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체험동화마을’ 운영

입력 2022년05월12일 06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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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이 이달14일 ‘강북 체험 동화마을’운영을 시작한다.

 

강북체험동화마을은 VR(가상현실)기술을 바탕으로 가상공간에서 어린이가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고 체험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책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지하1층 다목적 강당의 한쪽 벽면 전체를 활용해 체험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체험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5월 동화 ‘방귀쟁이 새색시’를 시작으로 ‘아기돼지 삼형제’, ‘브레멘 음악대’, ‘알라딘과 요술램프’ 등 다양한 동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북체험동화마을 담당자 이진녕 사서는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이 친숙하고 재밌는 공간,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풍성한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5세~9세 어린이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원활한 체험을 위해 회차당 8명까지 참여인원이 제한된다. 6월까지는 매주 토요일 개인 신청만 가능하고 7월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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