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금강골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조성

입력 2022년05월12일 08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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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해남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공중화장실 이용 불안 해소와 민간화장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자체의 안심 공중화장실 정책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은 지난 4월 해남읍 금강골 화장실 신축계획에 대한 공모를 신청, 1, 2차 컨설팅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10개 지자체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


금강골은 해남읍 주민들의 산책로 및 쉼터로 연간 15만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화장실이 낡고 협소하며 장애인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지 않아 이용객의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해남군에서는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금강골 화장실 철거 및 신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화장실 조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2020년에도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1,000만원을 확보, 화원면 청용 공중화장실 이전 신축 공사를 실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중화장실 안전 개선사업을 통해 모범적인 국민 안심 공중화장실을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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