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 시행

입력 2022년05월14일 10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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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부안해양경찰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레저기구 등록 증가 등 개인 수상레저 활동이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 행락철 안전관리에 이어 5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수기 기간 높은 사고율을 낮추고 활동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은 물론 현장 중심의 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수상레저 사고 중 85%를 차지하는 고장, 표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성수기에도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레저 활동자들은 엔진점검 및 충분한연료·배터리잔량(12.6V이상) 등을 출항 전 꼭 확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최성수기인 7월과 8월에는 수상레저안전법 위반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안전장비 미착용, 원거리 수상레저 활동 미신고 등 관행적 불법행위 단속과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국민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안전대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올해도 국민이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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