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광역의원 후보 2명, 기초의원 후보 1명' 납세 0원· 병역미필·전과 ....

입력 2022년05월14일 11시1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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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495명 후보자 공식 선거운동'19일부터 31일까지' 총 13일간.....

연합뉴스 자료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각 17명의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226명의 기초단체장, 779명의 광역의원, 2천602명의 기초의원 등을 뽑는 이번선거에 최근 5년간 납세 실적이 전혀 없고,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데다 전과까지 있는 후보는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6·1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13일 오후 9시 30분까지 등록을 마친 후보 7천495명 후보자 공식 선거운동은 19일부터 시작돼 선거 전날인 이달 31일까지 총 13일간 이뤄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납세 0원, 병역 미필, 전과'를 동시에 기록한 3명 가운데 2명은 광역의원 후보, 1명은 기초의원 후보였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명, 국민의힘 1명, 무소속 1명으로 집계됐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2천324개 선거구에서 총 7천616명이 등록했다며 선출 정수는 4천132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1.8대1을 기록, 7명을 뽑는 시·도지사 선거에 55명이 등록해 3.2대 1의 경쟁률을 구·시·군의 장(226명) 선거에는 580명이 나서서 2.6대 1, 시·도의회 의원(779명) 선거에는 1천543명이 등록해 2.0대 1, 구·시·군 의회 의원(2천602명) 선거에는 4천445명이 등록해 1.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광역의원(93명) 비례대표 선거에는 228명(2.5대1), 기초의원비례대표(386명) 선거에는 680명(1.8대1)이 각각 등록했다.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교육감선거(17명)에는 61명이 등록해 3.6대1, 교육의원선거(5명)에는 9명이 등록해 1.8대1, 국회의원보궐선거(7명)에는 15명이 등록해 2.1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에 시범 실시하는 기초의원 선거구 30곳의 중대선거구제에서는 충남 논산시다선거구와 충남 계룡시나선거구가 2.7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서울 강서구라선거구 등 7곳의 1.3대1이다.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의 정당·직업·학력·성·연령별 통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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