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마을여행 참가자 모집

입력 2022년05월24일 07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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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여행하자”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다양한 콘텐츠로 마을의 스토리를 풀어가는 ‘은평마을여행’ 프로그램을 내달 8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3년 차인 은평마을여행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이 여행지가 돼보면 어떨까?’라는 상상에서 출발해 단순히 동네 한 바퀴를 걷는 여행이 아닌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이 함께하는 여행으로 기획됐다.


은평마을여행은 ▲1코스(역촌) 굽이굽이 힐링 마을여행 ▲2코스(녹번) 은빛 반짝 산골마을여행 ▲3코스(대조) 들썩들썩 대조마을여행 ▲4코스(갈현) 칡고개너머 연빛골목 여행 ▲5코스(구산) 별의별곳 다보는 별별여행 ▲6코스(불광) 향기솔솔 불광골목 여행 등 총 6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참여자들은 각 코스별 마을의 특색있는 골목과 역사 공간을 큐레이터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탐방하고, 다양한 마을 공간의 운영 모습과 마을공동체의 활발한 활동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가비용은 무료며 각 코스별 사전 예약을 선착순으로 15명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은평구마을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구글폼(bit.ly/3viRGRK)에 온라인으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접수가 어려울 경우 지원센터로 전화(02-6958-8502) 신청하면 된다.


구는 참여자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열 체크와 무선 인이어를 통한 거리두기 여행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에 안전한 여행을 위해 위생과 방역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은평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은평은 들여다볼수록 자연 경관이 아름답고 수려한 지역이다. 주민들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색이 있는 마을로 소중하게 가꾸고 있는 곳”이라며 "은평마을여행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은평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마을여행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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