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운영

입력 2022년05월24일 06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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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동아리 문화를 조성하고자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2022 중랑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스스로 동아리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창의성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취지의 사업이다.
 

지역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 대안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상이다. 총 3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선정된 동아리는 11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동아리 활동에서는 학교 선생님 및 동아리 코디네이터의 활동 지원 아래 정기적인 회의를 실시하고 우수 사례들을 공유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 대표들이 함께 참여하는 모임을 구성해 청소년 네트워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구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문화, 예술, 체육 등 자치활동 동아리, 지역과 연계한 동아리, 학교 연합동아리 등 학교 안 동아리 10개 팀과 학교 밖 자율 동아리 15개 팀을 선정했다. 이들 동아리들은 하반기 중랑혁신교육박람회와 청소년 꿈축제에 참가해 동아리를 홍보하고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활동을 하며 잠재적인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전통연희를 배워 지역 축제 봉사공연을 하는 ‘뚜닥깨비’, 책을 읽고 토론하는 ‘키즈스타 동아리’, 학교 공익 영상을 제작해 보급하는 ‘청연’ 등 43개 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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