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우리 아이 보육 환경, 직접 모니터링 해요

입력 2022년05월23일 21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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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모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한 부모 및 전문가가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부모참여를 통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부모 4명과 보육·보건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부모모니터링단은 부모 및 전문가 2인이 1조가 되어 6월부터 열린어린이집 등을 제외한 지역의 108개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영역에 대한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 아동학대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집을 통해 부모의 아동권리존중이 실천될 수 있도록 추가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부모모니터링단 활동에 앞서 19일 2022년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아동권리존중, 부모모니터링 단원의 역할 및 자세, 어린이집 방문 시 주의사항, 코로나19에 따른 행동요령 등에 대해 교육하고, 인근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현장 실습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모든 영유아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부모모니터링단이 부모와 전문가의 입장에서 어린이집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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