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문화예술로 힐링…거여2동 주민 위한 프로그램 다양

입력 2022년05월23일 21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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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임덕수 팝페라 공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가 거여2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6월 15일 11시, 오페라를 대중화한 팝페라 공연이 열린다. 팝페라 가수 임덕수가 참석해 ‘클래식 인 시네마(CLASSIC IN CINEMA)’를 주제로 넬라판타지아 외 9곡을 선보여 주민들에게 음악으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히 생일을 맞은 주민들을 위해 비누로 만든 장미꽃과 함께 축하 노래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6월 21일 15시에는 유럽의 관광도시를 소개한 <세 도시 이야기>저자 강연회를 준비했다. 저자 신지혜 작가는 CBS라디오 진행자이자 아나운서로 유럽의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겪은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코로나19로 여행에 제한을 받아온 주민들에게 각 도시에서 경험한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며 여행의 즐거움을 나눌 계획이다. 강연 후에는 저자 사인회와 추첨을 통해 책을 전달하는 시간도 갖는다.

 
두 프로그램 모두 거여2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송파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각 프로그램당 60명 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5월 23일부터 ‘거여2동 주민자치위원회(02-403-3510)’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주민들이 활력을 얻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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