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문화원, 내달 12일 ‘유월에 부평 단오축제’ 열어

입력 2022년05월25일 20시2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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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 부평문화원이 오는 6월 12일 부평 캠프마켓 B구역에서 2022년 단오행사 ‘유월에 부평 단오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유월에 부평 단오축제’는 81년 만에 되찾은 캠프마켓에서 온 가족들이 세시풍속을 체험하는 축제다.


행사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문화예술인들이 다시 힘차게 움직일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마당에서는 창포머리감기, 볏짚공예 , 천연염색손수건, 부채만들기, 전통의상체험, 친환경비누만들기 , 대나무물총만들기, 페이스페인팅 , 봉숭아물들이기, 레진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인천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26호인 부평두레놀이 공연과 전통성년식 시연을 시작으로 가수 코요테, 퓨전국악 그라나다, 전자현악, 타악퍼포먼스, 치어리딩, 브라스밴드 등이 초청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전예약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제1회 캠프마켓배 어린이씨름대회(11~13세/32명) , 제1회 캠프마켓 그림그리기 대회(500명 모집/행사당일 주제발표) , 플리마켓 당근이세요(개인간 중고물품 거래/54개 팀) , 대형 워터슬라이드 물놀이(8~13세/회차별 50명, 총 300명)등이다.


행사 참여 및 사전예약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부평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은 “부평문화원 단오축제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단오축제가 전통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잊혀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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