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세계 환경의 날 맞이 특별 환경 교육 주간 운영

입력 2022년05월27일 04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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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까지며 유아, 어린이, 학생 등 중랑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한 텃밭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아이들의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가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에서 특별한 환경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6월 4일부터 11일까지 ‘내가 GREEN 중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과 구민 참여형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교육 주간에는 유아와 초등학생이 직접 참여해 무대를 함께 꾸미는 환경 퍼포먼스 ‘날씨를 내려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마술쇼를 진행한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그린 팝업북 만들기, 해양폐기물을 이용한 드림캐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남음 제로 먹거리 수업과 친환경 해충퇴치 가랜드 만들기 등을 마련했다. 환경 보드게임, 보물찾기 등 연령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있다.

 

이 밖에도 센터 상설 기획 전시 ‘폐플라스틱이 의자가 되기까지’와 실감 미디어 체험 ‘바다 친구들을 구해줘!’도 관람할 수 있다.


‘내가 GREEN 중랑’ 교육 주간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랑구청 홈페이지 복지교육 >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까지며 유아, 어린이, 학생 등 중랑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개관 이후 처음 맞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환경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는 올해 4월 신내어울공원에 개관했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상설 기획 전시공간과 유아 및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체험 교육실, 강의실 등을 갖추고 지역 환경 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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