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농산물가공센터‘누룽섬칩’초도물량 2,000세트 완판

입력 2022년06월05일 11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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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신안군 맛잇섬영농조합법인이 만들어 판매하는‘누룽섬칩’이 출시한지 7주만에 2,000세트가 완판됐다.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는 지난 4월 중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딱딱하지 않고 바삭한 누룽지 스낵 4종을 출시하여 초도 생산물량 2,000세트가 완판됐으며, 현재 2차 물량을 긴급 생산중이다.

 
 ‘누룽섬칩’은 현재 신안1004몰과 안좌 퍼플교, 암태 오도, 순례자의 섬 소악도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6월중 관내 농협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남도장터에도 납품할 계획이다.

 
 ‘맛잇섬영농조합법인’은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 위탁운영체로, 군에서 주관하는 농산물가공창업 교육을 이수받은 신안군 농업인으로 구성되며, 생산제품은‘맛잇섬-섬으로 맛을 잇다’ 공동브랜드 상표를 부착하여 출시된다.

 
군 관계자는 “첨가제나 방부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최고품질의 우리 농산물로 HACCP 인증을 받아 만든 누룽섬칩이 국민 간식거리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제품개발 및 판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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