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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군산시는 전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2021년 기준)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실적, 체납액 축소 노력도, 정리보류 실적 등 8개분야 12개의 선발지표를 통해 세외수입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시 주요 성과는 2021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차량과태료 부과징수관리 효율화 방안’에 대한 사례발표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세외수입징수팀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세외수입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해 세외수입체납액 납부안내문 발송, 고액체납자에 대한 집중 독려, 효율적인 징수기법 모색 등을 추진했다.

김민호 시민납세과장은 “앞으로도 고의적,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해선 강력한 체납처분과 적극적인 행정제재를 하고, 단순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와 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