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구립독산도서관, ‘미디어 꽁작소’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2년06월10일 06시0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금천 구립독산도서관, ‘미디어 꽁작소’ 프로그램 운영금천 구립독산도서관, ‘미디어 꽁작소’ 프로그램 운영

금천문화재단 내가 직접 만드는 신간 도서 예고편(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 15일부터 북 트레일러 제작 프로그램 ‘미디어 꽁작소’를 오예스 청소년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 트레일러는 새롭게 출간된 책을 소개하는 동영상이라는 뜻으로, 영화의 예고편을 일컫는 영화 트레일러에서 따 온 용어다. 외국에서는 보편화된 콘텐츠로 최근 국내 출판사들도 다양한 북 트레일러와 저자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6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북 트레일러 제작을 실습하고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청소년들은 직접 스마트폰으로 제작해 보면서 북 트레일러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고, 미디어의 특징과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회차에는 자신이 만든 북 트레일러 작품을 상영하며 소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북 트레일러 제작 프로그램은 미디어를 이용해 신간 도서를 더욱 입체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다”라며, “미디어에 친숙한 청소년 세대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