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서울시뮤지컬단과 함께하는 청소년 뮤지컬전문 교육

입력 2022년06월13일 11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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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13일부터 29일까지 청소년 뮤지컬 스타를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뮤-스테이션’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뮤-스테이션’은 금천뮤지컬센터와 서울시뮤지컬단이 올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뮤지컬 배우로 거듭나고 싶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문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17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으로, 참여자로 선정되면 △ 멘토를 통한 체계적인 뮤지컬 교육 △ 서울시뮤지컬단장, 금천문화재단이사장 명의의 상장 수여 △ 프로필 사진 촬영 △ 자원봉사 활동시간 부여(11시간) △ 서울시뮤지컬단 기획공연 관람 및 연습 참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교육 비용은 전액 무료다.


발표회를 포함해 총 11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교육은 7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발표회는 9월 24일 금천뮤지컬센터 금천예술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시뮤지컬단이 청소년을 위한 선생님으로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김길려 음악감독(뮤지컬 ‘지붕 위의 바이올린’ ‘판’ ‘작은 아씨들’ ‘미드나잇’ 등), 박경수 안무 감독(뮤지컬 ‘조선 삼총사’, ‘외솔’ 등), 최한나 음악 조감독(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등)이 총괄하며 서울시뮤지컬단 단원들이 청소년의 멘토로 함께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6월 13일부터 29일까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뮤지컬 넘버 자유곡, 자유연기 또는 안무를 포함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gcmc.kr@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오진이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전문 뮤지컬 배우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관찰, 분석, 그룹별 발표까지 한 번에 배우는 창작뮤지컬 클래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뮤지컬 교육을 특화해 창작뮤지컬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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