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민선8기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출범

입력 2022년06월14일 06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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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민선8기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출범마포구 ‘민선8기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출범

민선8기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현판 앞, 오른쪽 맨 끝 박강수 마포구청장 당선인)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 당선인은 13일 오전 10시 마포중앙도서관에서 ‘민선8기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인수위원 및 상임고문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현판 제막식, 자문위원 및 고문위원 위촉장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수위는 언제나 구민 편에 서서 낮은 곳을 살피겠다는 당선인의 의지를 담아 구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출범식에서 “인수위원회 위원님의 지혜와 고견을 모아 민선8기 더 좋은 마포를 위한 밑그림을 멋지게 그려주시면, 저를 비롯한 1500여 마포 공무원이 힘을 합쳐 민선8기 더 좋은 마포를 완성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민선8기 마포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는 구민을 섬기는 행정, 공정과 원칙을 기본으로 직원의 복지 향상과 성과·능력 중심의 청렴한 공직사회로 운영해 갈 것”이라며 ‘엄정하고 투명한 구정운영’을 최우선 가치로 강조했다.  


향후 4년 마포구정의 방향타를 쥐게 될 위원회의 위원장은 행정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직 고위공무원인 김규식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마포에 연고를 두지 않은 행정전문가로, 외부 인사를 영입함으로써 엄정하고 투명한 구정운영을 펼치겠다는 박 당선인의 구정운영 기조가 반영된 결과다. 


부위원장에는 서종수 전 마포구의회 부의장이 선임됐으며, 인수위원은 구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인사 11명으로 꾸려 총 13명, 2개 분과로 인수위원회를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보건, 교육문화, 시니어, 소상공인 등 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의 질 향상,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해당분야의 전문가 30여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한편 박 당선인의 민선8기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인수위는 이달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위원회 활동과 분과별 주요정책 등은 백서로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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