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온동네 어울림 축제 ‘서리풀 동네방넷 갤러리’개최

입력 2022년06월14일 15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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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오는 15일 주민들과 함께 ‘서리풀 동네방넷 갤러리’를 개최한다. 이번 ‘서리풀 동네방넷 갤러리’는 올해 ‘서초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한 주민단체 중 생활문화예술 분야 단체들이 그동안 공들여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이웃들과 교감하는 장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초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되며, 인형만들기, 캘리그라피, 친환경 재활용 제품 등 총 16개 생활예술팀이 출품한 2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서초구 주민으로 구성된 중장년 남성합창단과 하모니카 연주단의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에 참가하는 주민들을 위해 펜 드로잉, 스탬프 캘리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서초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지역 내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제안한 사업을 공모 받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동네방넷돌봄사업 ▲우리마을활동지원사업 ▲행복한골목만들기사업 ▲서초문화예술공동체지원사업 등 4개 분야 25개 내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초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역량있는 주민들의 활동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코로나19로 멀어진 이웃 간의 사회적 거리를 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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