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전진 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취임연주회 16일 개최

입력 2022년06월15일 07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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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진 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취임연주회 16일 개최나주시, 전진 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취임연주회 16일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고향 나주에서 시립합창단 지휘봉을 잡은 ‘전진’ 상임지휘자가 첫 공연인 취임연주회로 시민들과 만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국전력 본사 한빛홀에서 ‘새로움’을 주제로 전진 예술감독 취임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총 2부 공연으로 1부는 미국 재즈피아니스트, 작곡가인 ‘스티브 도브로고즈’의 ‘미사곡’을, 2부는 미국·한국의 현대 합창곡과 흑인영가곡을 90분 간 선보인다.

 

또 ‘J Chamber Orchastra’ 협연과 안무를 더해 무대를 더욱 다채롭게 꾸밀 계획이다.

 

연주회 관람비용은 무료이며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관람 예약은 번호(☎010-4802-8460)에 이름·연락처·티켓매수를 적어 문자 전송하고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좌석 티켓으로 교환하면 된다.

 

지난 2월 1일자 위촉된 전진 예술감독은 독일 할레 국립교회대학교 합창 지휘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 이후 독일 할레 합창단 ‘VocHALes’ 지휘자, 독일 오페라극장 어시스던트 지휘자, 부산 시립합창단 부지휘자 등을 역임했다.

 

전진 예술감독은 “유년시절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는 고향 나주에서 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으로 취임연주회를 갖게돼 설레고 기쁘다”며 “코로나 일상 회복과 함께 시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주는 멋진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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