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전 공공기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함’ 설치

입력 2022년06월15일 08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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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가 모든 공공기관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시행하여 제도 적극 홍보에 나선다.

이는 2021년 12월 25일 모든 주거 지역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시행된 이후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홍보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공공기관(▲구청, ▲동주민센터, ▲구의회, ▲보건소, ▲성북문화재단 및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내에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함’을 설치,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참여해 민간에서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별도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은 장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재생원료로 재활용되며, 이를 통해 옷이나 가방 등 가치가 높은 재활용 제품으로 만들어진다.


성북구는 이번 홍보사업 외에도 제도 홍보를 위해 성북구청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 전자매체를 통해 홍보사항을 게시하였으며, 각 동주민센터 지정 게시대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안내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공공기관에서의 선도적인 제도 시행을 통해 주민들께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행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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