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노후 등기구 교체로 쾌적한 통행 환경개선

입력 2022년06월16일 07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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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가로등 교체 예산으로 도비 7천5백만  원을 확보

노후 등기구 교체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시흥시는 대야교차로 및 호현로 일원의 가로등 점검을 통해 약 195개소 노후 등기구를 LED 등기구로 교체했다.

 

이로써 에너지 소모가 큰 나트륨 및 메탈 등기구를 LED 등기구로 교체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야간도로 이용자 안전 확보와 도시 경관 개선에도 기여했다.


시는 올해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노후 가로등 교체 예산으로 도비 7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경기도민 생활환경 내 산재한 안전 사각지대의 위협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한 소규모 안전 기반시설 조성사업이다.


한편, 시는 2021년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난 4월까지 능곡동 일원의 노후 등기구 교체를 완료했다. 오는 7월까지 노후 등기구 교체사업을 마무리해 관내 LED 가로등 교체 비율을 6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장진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이번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비롯해, 노후 조명시설 개선 사업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종 공모 사업에 적극 도전해 밝고 안전한 시흥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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