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산림자원연, 전문 교육으로 공무원 역량 쑥쑥

입력 2022년06월22일 16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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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중앙연구기관과 잇단 교류로 산림 분야 최신 정책을 공유하는 등 산림복지 실현의 바탕이 될 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치유센터에서 완도수목원을 포함한 소속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제2회 산림자원연구소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21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손학기 산림정책연구부장을 초청해 중앙연구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교류의 자리로 마련했다.
 

교육은 ‘산지지형 공간구조와 산림정책 과제’라는 주제로 녹지 분야 공무원이 알아야 할 산지 공간구조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산림정책 동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에 직원들은 평소 업무 추진 시 궁금했던 질문을 토크 형식으로 이어가는 등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올 들어 분기별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제1회 교육은 전남 산림연구 100주년을 맞아 박현 국립산림과학원장을 초청해 ‘탄
소중립시대, 미래를 향한 산림연구’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오득실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소 직원이 담당 업무에 관해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교육 내용을 산림연구 분야에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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