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민화에 핀 약초' 민화아트페어에서 만나보세요

입력 2022년06월22일 19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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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서울한방진흥센터)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2022년 제4회 대한민국 민화아트페어에 참여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민화아트페어(K-MINAF)>는 ‘월간 민화’와 ‘사단법인 한국민화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 민화의 다양한 면모와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대중에게 ‘민화’를 통한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민화 페스티벌이다.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지난 2018년 개최한 ‘민화특별전–약초 민화에 피다’에 전시된 용담꽃(이윤정作), 백두옹(박현희作), 산사(김제민作) 등 약초 민화작품 22점을 전시하고 민화를 소재로 제작된 문화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박물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의학 특화 교육,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제4회 대한민국 민화아트페어는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의약 관련 민화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민화아트페어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전통의학인 한의학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은 소장유물인 <복검관행차시하인식료기>가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되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으며 현재 박물관 관람 및 한방관련 교육, 체험, 전시 행사 등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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