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연남동에서 24~25일 ‘공예로마켓’ 개최

입력 2022년06월23일 08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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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는 공예품 소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AWESUMMER 마포 공예로마켓’을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은행나무 어린이 공원(연남동 250-1)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포공예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예로마켓’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침체된 공예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우수한 공예품을 전시 및 판매함으로써 지역 공예인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에는 지난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공예 작가(공방)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15팀의 작가(공방) 부스가 준비돼 있다. 부스별로 공예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을 관람하고 현장에서 구매도 할 수 있다.


또한 실크스크린, 라탄 키링 제작을 1시간 내로 체험할 수 있는 공예 체험 교실과 풍선 아트, 버블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


마포공예센터(성미산로27길 34)는 지역 특성을 살린 공예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 11월에 개관했으며, 센터를 중심으로 공예품 판매·전시 사업, 공예 체험 교실, 공방 창업 강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연남동 경의선 숲길 인근에서 열리는 ‘공예로마켓’을 방문해 다양한 공예품을 감상하고 공예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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