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 박차

입력 2022년06월23일 19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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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전KPS가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 개최한 안전경영위원회에서 안전관리 전문위원 위촉장 수여후 전문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가 한전KPS 발전안전사업본부 허상국 부사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한전KPS는 22일 4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Zero’를 달성하기 위해 전남 나주에 소재한 본사에서 ‘2022년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었다.


한전KPS 발전안전사업본부장인 허상국 부사장 주관으로 열린 안전경영위원회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박남규 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협력회사 대표 및 근로자대표 등 55명이 참석해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한전KPS 만들기’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업중지(위험작업 일시 중지 및 Safety Call) 제도의 효율적 운영 시행에 따른 운영 방안 ▲1-Strike Out 제도의 효율적 활용으로 중대재해예방활동 전개 등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과 안전결의, 중대재해 예방활동 이해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한전KPS는 참석한 협력회사들을 대상으로 안전강화 활동을 위해 내부평가지표와 연계 추진하고 있음을 알리고, 현장의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한 협력회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사고재발 방지 대책을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토론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허상국 부사장 “그동안 안전책임경영을 철저히 이행해 지난 2019년 이후로 중대재해가 단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활동을 더욱 강화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안전경영위원회는 한전KPS와 협력회사의 안전경영 전문성 확보를 위해 근로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안전 관련 자문 회의로, 정부의 지침에 따라 중대재해와 안전사고 예방, 관리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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