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1004섬농업대학 하반기 수업 재개

입력 2022년06월28일 05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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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신안군은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22학년도 1004섬농업대학’이 농번기 방학을 마치고 28일부터 아열대과정 시작으로 하반기 일정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1004섬농업대학은 2개과정(친환경농업, 아열대과정)에 총 68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20회, 100시간 이상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5월까지 친환경농업과정에서는 작물별 토양관리, 병해충 잡초방제, 미생물자재 활용법과 제조 실습교육으로 운영되었고, 아열대과정은 커피와 애플망고작목을 중심으로 작물재배기술 기초이론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하반기 아열대과정은 오는 28일 애플망고 농장견학을 시작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실적적인 도움이 되도록 현장, 체험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친환경농업과정 또한 현장에서 접목가능한 자재 활용법 및 친환경자재 제조 실습 등 현장말착형 교육이 실시 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은 “1004섬농업대학을 통해 배운지식과 기술을 농업현장에 잘 적용해 신안군 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작목을 중심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최고의 농업인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004섬농업대학은 2009년부터 2021년까지 7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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