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 2년 연속 수상 쾌거

입력 2022년06월29일 11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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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압해 윤인자씨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신안 윤인자씨(압해읍)가 제4회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 고추장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제4회 장류발효대전은 사단법인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한 대회로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홀 대강당과 북인사마당에서 19일에 시상식이 열렸다.


여기에 출품한 “신안배귀리고추장”은 미국으로 수출하는 신안배와 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신안천일염, 양질의 황토땅에서 자란 귀리를 메인으로 신안지역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해 우리 전통 고추장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윤 대표는 오랜시간 섬음식개발과 전통발효장류, 장아찌 등에 관심을 갖고 개발하여 판매하다가 지금은 후배양성에 전념을 하고 있고, 작년에는 한국문화예술명인회에서 고추장명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특히, 윤인자씨로부터 작년에 전수 받은 전진자 대표가 신안배고추장으로 대상을 수상하였고 올해는 신안배귀리고추장을 출품하여 최우수상을 거머쥐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신안의 맛깔나는 명품 고추장을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한 몫을 해냈다.


수상소감으로 “이번 수상은 50여년 넘게 섬음식 개발에 힘써온 값진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후배양성을 위해 많은 조리법을 개발하여 전수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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