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체계 강화

입력 2022년06월29일 19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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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봉화군은 지난 28일 오전 10시 보건소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의체’회의를 실시했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알코올·약물사용, 자살, 정신과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되어 환자와 타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이날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의체 회의에서는 봉화군보건소, 봉화경찰서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주소방서, 봉화해성병원, 새희망병원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현 상황에 맞춰 상황 발생 시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사항 ‧ 연계 및 대응 체계에 대해 되짚어보고, 현장대처 능력 제고와 환자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한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조성일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과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사회의 편견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정신과적응급대응협의체와 더불어 정신질환자와 환자의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봉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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