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캄보디아 웨스턴대 '새마을학' 복수학위제

입력 2022년07월01일 08시41분 윤영애 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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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윤영애 객원기자]  영남대는 캄보디아 웨스턴대와 함께 토종학문인 '새마을학' 복수학위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캄보디아 웨스턴대와 새마을학 복수학위제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5월 웨스턴대 새마을경제개발학과 신입생 36명이 처음 입학했다.

 

이들은 2년간 웨스턴대를 다닌 후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로 편입해 국내에서 2년간 새마을학을 공부하게 된다.

 

학생들은 공부를 마치면 복수학위제를 통해 양국 대학에서 동시에 새마을학사 학위를 받게 된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최근 캄보디아를 찾아 웨스턴대 새마을경제개발학과 출범식과 한국어문화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교류 협력사업 성과를 확인했다.

 

그는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로 있던 2019년 캄보디아 정부와 대학 측 요청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해 새마을경제개발학과 개설을 처음 협의했다.

 

최 총장은 "새마을국제개발 분야에서 영남대가 축적한 교육·연구 성과는 국제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영남대와 웨스턴대 복수학위제가 교육 분야에서 글로벌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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