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민선 8기 ‘다시, 민생과 미래다’ 새로운 시흥 향한 항해, 시민과 함께 시작

입력 2022년07월04일 06시2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민선 8기가 닻을 올리면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향해 나아가는 4년간의 항해가 시작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1일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면서 민선 8기의 막이 올랐다.


취임식 대신 300여 명이 참석한 직원 월례조회에 함께한 임 시장은 성공적인 민선 7기의 항해를 함께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대표 유공공무원 시상을 진행했다. 총 27명의 공무원이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경기도지사상, 시흥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이어, 당선 후 지난 한 달간 펼친 현장 행보를 담은 ‘30일의 기록’을 함께 시청한 임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목표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열어갈 것을 선언하며 10대 미래비전을 공유했다.


10대 미래비전에는 ▲미래교육 메카 조성 ▲바이오·미래기술 신산업 경제도시 구축 ▲동서남북 철도 교통망 완성 ▲바이오·의료산업 중심도시 도약 ▲ 공원·생태도시 조성 ▲친환경 레저·관광산업 활성화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할 인프라 확충 ▲돌봄 중심 복지도시 구축 ▲일상 속 시민 안전 확대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도입, 친환경급식 확대 등이 있다.


민선 8기에는 ‘민생과 미래’에 더욱 집중하며, 모두가 행복한 시흥시를 완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힌 임 시장은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약속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각각의 정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간부공무원과의 오찬을 통해 소통 강화를 꾀할 뿐 아니라, 현장 중심 행정에 집중하기 위해 이날 노인종합복지관과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했다.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어른으로서 사랑과 헌신으로 시흥시를 이끌어온 어르신들의 은혜에 감사를 전하고,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임 시장은 민생 현장에서 더욱 낮은 자세의 봉직을 다짐하며, 소외계층의 마음을 헤아리는 데 집중했다. 


민선 8기 첫날 일정을 모두 소화한 임 시장은 “평범한 시민의 평범한 행복을 지키겠다는 처음 마음 그대로 다시 시작하는 만큼, ‘시민이 주인인 행복한 시흥’을 향한 걸음에 시민 모두가 함께해주시고 힘껏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