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다도면, 민·관이 함께하는 꽃길조성 구슬땀

입력 2022년07월04일 09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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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나주시 다도면은 최근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2022년 민관이 함께하는 꽃길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꽃길조성은 새마을부녀회원, 다도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나주호 생태탐방로 진입로 일원 700m구간에 코스모스를 식재했다.

 

이 사업은 행정과 민간단체가 함께 추진단을 구성, 지역 특색에 맞는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한다.

 

최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분주한 농번기임에도 꽃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신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광객들이 다시 오고 싶은 다도면, 아름다운 나주호 생태탐방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영란 다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파종 행사에 참여해준 부녀회원들의 값진 땀방울이 감동을 준다”며 “가을에 활짝 피어난 코스모스를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소소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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