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달기밭골 '격동하는 작품 노을과 무지개' 

입력 2022년07월18일 21시1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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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산골 달기밭골안, 신비한마을 분지형 눌산리 

눌산면 골자기에서 찍은 무지개

[여성종합뉴스/민일녀] 태고의 멋을 간직한 봉화땅은 언제 찾아도 좋은 사계절 여행지로 실핏줄처럼 이어진 산, 계곡, 강은 자연그대로의 모습이고 하늘이 내린 땅에 발 딛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순박하기 그지없는 태고의 멋을 간직한 봉화땅의 신비스런 하늘 풍경에 신비감을 드러내고 있다. 

 

18일 저녁 운동 중 찍은 노을과 무지개는 이곳 주민들의 모습처럼 느껴질 정도로 신비감을 드러내며 맑은 물과 자연석이 어우러진 계곡과 마을에서만 볼 수 있는 골이 그다지 깊지 않지만 짙푸른 숲과 가족 쉼터로 더없이 좋은 곳이다. 

 

춘양목(적송)산에서는 송이버섯을 채취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옛날 이야기속의 집채만한 호랑이를 맨손으로 잡았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마을도 있는곳 그러나 지금은 스트레스로 지친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에 자연과 피스톤치가 풍부한곳 눌산면에서 하늘의 신비를 즐겨보자.

 

봉화군은 낙동강 상류. 태백에서 발원한 운곡천과 내성천이 만나 비로소 낙동강을 이루니 그 풍광은 여전하다. 영주와 안동을 잇는 35번 국도를 따라 흐르는 이 맑은 물길은 운전자에게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신비의 도로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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