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 오늘 안산에서 개막…29개팀 200여명 참가

입력 2022년07월25일 09시2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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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한국실업유도연맹이 주최하는 ‘2022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그 동안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온 유도를 널리 알리고, 대중 스포츠로서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29개 팀 총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김원진, 김하윤, 장윤진 등 안산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도 출전해 안산시민들 앞에서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이어 한국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이 주최하는 ‘2022 하계 전국 초중고 유도연맹전’이 다음달 2~7일 6일동안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88개 팀 2천546명(개인전 1천949·단체전 88개팀 597)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 대한민국 유도를 이끌어갈 선수를 발굴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수시로 체육관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를 방문한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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