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농업인단체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생활화’실천운동 앞장

입력 2022년08월02일 11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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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농촌분야 탄소중립 생활화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앞장서는 시흥시농업인단체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단체별 행사 및 회의 진행 시 농업·농촌분야에서 탄소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로써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박경호)와 (사)한국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회장 권찬)는 지난 7월 현지 연찬회와 회의 시작 전 총 4차례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사)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회장 염인순)는 도 단위 탄소중립 실천대회에 참여하는 한편, 환경분과는 주기적으로 연꽃테마파크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시흥시농업기술과(과장 김미화)는 농업인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위해 10가지 사항(▲토양계량제 살포하고, 완효성 비료 사용 늘리기 ▲퇴비의 부숙 기간 늘려 살포하기 ▲벼 중간 물떼기 기간 더 늘리기 ▲폐 영농자재(농약병, 비료포대) 수거하고 소각금지 ▲농기계 점검 관리로 기계효율 높이기 ▲불필요한 농기계 공회전 하지 않기 ▲겨울철 시설원예 에너지 효율 개선으로 사용 연료 줄이기 ▲작물재배에 사용하는 물 절약하기 ▲영농작업, 자재사용 등 경영기록 생활화하기 ▲농산물․농자재 운반작업 시 표준 적재량 지키기)을 홍보하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향후에도 시와 농업인단체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업·농촌분야에서 탄소중립 생활화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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