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內 취약계층 이용시설'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 지원'

입력 2022년08월03일 21시5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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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신흥동3가, 연안동 일대의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에 있는 연안초, 신선초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 4개소에 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미세먼지 흡입매트는 사람이 밟거나 접근하면 센서가 이를 감지해 밟은 면적만큼 매트내부로 이물질을 흡입하는 방식으로 신발을 통해 유입되는 미세먼지, 모래 등의 유해물질을 진공청소기와 유사한 원리로 흡입해 차단하는 시설이다.

 

지난해 9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중구 연안동, 신흥동3가 일대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중구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해 상반기에는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 13개소에 실내공기질 간이측정기 보급을 완료했다.

 

또한 향후 미세먼지 식물벽, 식물정원, 창호부착형 환기시스템 설치 지원 등을 통해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 내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구민건강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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