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집중호우 대비 관계부서 점검회의 개최

입력 2022년08월18일 11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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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진군이 16일 강진군 소회의실에서 집중호우 시 주요 대처 및 현장점검 사항을 중점으로 점검하기 위해 집중호우 대비 관계부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이상 기상현상과 기록적 폭우가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지역에 호우가 집중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집중호우 피해에 취약한 곳에 모니터링을 강화해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 조치를 철저히 하고 즉각적이고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위해 집중호우 및 재난 발생 시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기관간 협업으로 현장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유미자 부군수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인명보호 조치로 위급 상황을 대비한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특정 취약계층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산사태 및 급류 대비 예찰 강화하고, 해안가 방파제, 갯바위, 선착장 등 접근 통제와 도심지 침수에 대비한 강우 집중시간대 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등 출입 차단을 지시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대국민 안전 문자를 발송하고 읍면 마을방송을 통해 위험상황을 알려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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