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부부 출산준비교실 운영

입력 2022년08월25일 12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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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에 필요한 교육을 예비부모에게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신체적 준비를 통하여 자신감을 증진시키고 부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아이마중 부부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아이마중 부부 출산준비교실'은 맞벌이 부부와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라 전문 교육이 필요한 많은 부부가 참여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해 대면 및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비대면 태교교실을 통한 설문조사결과를 반영해 임신과 출산 과정, 모유수유 방법 코칭, 영유아의 발달과정 및 응급처치 방법, 마음건강 검진을 통한 산후우울증의 관리 및 가족들의 역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인하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산후우울증 전문강사가 참여해 더욱 알차고 전문성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중구에 거주 중인 보건소 등록 임산부 및 배우자 110명으로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구보건소(국제도시보건과) 모자보건실 760-6814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예비부모에게 출산 및 자녀양육, 산후우울증의 이해도를 증가시키고 출산 및 육아에 자신감을 부여할 수 있도록 예비부모가 원하는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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