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로켓펀치'6개월 만에 새 싱글 플래시' 발표

입력 2022년08월29일 16시1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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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컴백 보고회에서

[여성종합뉴스] 걸그룹 로켓펀치가 29일 새 싱글 '플래시'(FLASH)로 6개월 만에 돌아왔다.

걸그룹 로켓펀치/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로켓펀치는 이날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컴백 보고회에서 "라이징 스타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명의 타이틀곡 '플래시'는 업템포 베이스라인과 도트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멜버른 바운스 장르의 노래다.

 

'라이트 시그널 액션'이라는 반복되는 구절이 중독성이 있다.

 

싱글에는 이 밖에도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그때의 나로 되돌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댄스곡 '문 프리즘'(Moon Prism), 사랑에 빠진 순간을 묘사한 디스코곡 '빕빕'(Beep Beep)까지 세 곡이 수록됐다.


멤버 수윤은 신곡을 두고 "'플래시' 곡의 콘셉트와 음악 색깔이 로켓펀치와 잘 맞아서 '잘 맞는 옷'을 입은 듯한 기분"이라며 "파티에 참석한 것처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다현은 "전작 '옐로 펀치'(Yellow Punch)는 앞으로 만들어나갈 무대와 모습을 자유롭고 다양하게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면 이번에는 이 무대를 하나씩 열어서 보여드리면서 로켓펀치만의 새롭고 성숙해진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는 음반"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우리가 신인의 풋풋함과 당찬 에너지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그동안 쌓은 경험을 통해 더 단단해지고 안정된 '완성형'으로 올라오지 않았나 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팀의 맏언니 쥬리는 "뮤직비디오 촬영 전날까지 안무가 계속 바뀌어서 5∼6번이나 수정됐다"며 "그런 부분이 힘들었지만 생각해보면 하나의 추억이 됐다. 완벽하게 완성된 안무를 보여드리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로켓펀치는 2019년 '빔밤붐'으로 데뷔해 '바운시'(BOUNCY), '링링'(Ring Rin), '치키타'(CHIQUITA) 등 매번 다른 색깔의 노래를 선보여왔다.

 

올해로 벌써 데뷔 4년 차를 맞이한 이들은 한 단계 도약하고 싶다는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수윤은 "후렴구 포인트 파트를 멤버들이 각자 다른 느낌으로 각자의 감정을 담아 표현했는데, 이런 부분을 대중들이 좋게 봐주시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리더 연희는 자신들의 강점으로 "새로운 것을 마주할 때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만의 매력으로 더 잘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다"며 "이 믿음을 표현하는 순간을 많은 팬이 좋아해 주신다"고 힘주어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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