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부평에서 즐기는 서브컬처의 유쾌한 소동

입력 2022년09월19일 11시4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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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시티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마쳐

[여성종합뉴스/부평구(구청장 차준택)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에 걸쳐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과 야외광장에서 ‘언더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부평구청제공

 

올해로 2회 차를 맞이한 ‘언더시티 프로젝트’는 부평의 주변부 공업도시 이미지와 서브컬처를 결합해 청년을 대상으로 매력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서식지 및 플랫폼을 구축하고, 부평을 서브컬처의 선도지역으로 브랜드화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언더시티 프로젝트는 ‘서브컬처의 유쾌한 소동’을 부제로, 도시와 서브컬처에 대해 수집·탐색하는 ‘국제 컨퍼런스’와 서브컬처 관련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트리트 페어’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서브컬처 브랜드와 굿즈의 전시를 한데 모은 ‘팝업스토어 실험가게’ ▲미니스케이트파크 ▲블록파티 ▲힙합공연 ▲전자음악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그래피티와 실크스크린을 활용한 티셔츠 만들기 등 서브컬처 관련 체험도 마련해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즐기기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했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부평뿐 아니라 국내 서브컬처에 관심 있는 지역 내·외의 청년들과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민이 어디서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 슬로건 아래 문화도시 핵심 가치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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