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1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입력 2022년09월19일 13시5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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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접종을 시작으로 임신부, 만 65세 이상 순차 접종

[여성종합뉴스/민일녀]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생후 6개월에서 만 9세 미만 소아 중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를 시작으로 9월 21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1회 접종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백신을 총 2회 이상 접종했거나, 만 9세 이상~만 13세 이하)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10월 12일부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194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10월 17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20일부터 만 65세 이상(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접종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이밖에 경산시는 자체 사업으로 경산시 거주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12월 24일까지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할 예정이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첫 동절기이고, 2019년 이후 3년 만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어 코로나와 계절독감의 동시 유행 가능성이 큰 만큼 인플루엔자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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