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 지역주민 재능기부로 글로벌 그림책 교실 운영

입력 2022년09월21일 22시45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 지역주민 재능기부로 글로벌 그림책 교실 운영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 지역주민 재능기부로 글로벌 그림책 교실 운영

[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 소래도서관은 최근 지역주민의 재능기부 프로그램 ‘글로벌 그림책 교실’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석을 맞아 한국어 그림책 ‘솔이의 추석 이야기’와 중국어 그림책 ‘이이야 추석 잘 보내’를 함께 듣고, 한국과 중국의 명절 풍습과 인사법을 알아보고 시간을 가졌다.
 
재능기부자인 ‘소래도서관 글로벌 레인보우’ 그림책 선생님들은 소래도서관의 특화사업 프로그램 ‘레인보우 그림책과 떠나는 여행’ 수강자들로, 프로그램 종료 후 독서회 구성 및 재능기부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들은 직접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입고 프로그램을 진행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7~10세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유금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숨겨져 있던 재능을 발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소래도서관(032-453-594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