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반려가족 영상 만들어 소중한 추억 쌓아요

입력 2022년09월26일 06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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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반려가족 영상 만들어 소중한 추억 쌓아요서초구, 반려가족 영상 만들어 소중한 추억 쌓아요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서초구가 반려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2022 서초 반려견 동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서초 반려견 동영상 공모전’은 강아지를 기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자들은 감동과 재미를 담은 행복한 반려가족의 일상을 약 30초 분량의 고화질 영상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점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제출한 동영상들은 서초구 공식 유튜브에 공개되며, 영상별 온라인 공개 투표 ‘좋아요’ 수와 조회수, 댓글 등의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평가인 내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3명) 각 50만원, △우수상(5명) 각 30만원, △장려상(10명) 각 1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또 특별상인 반려가족상 20명에게는 애견용품을 증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개별로 연락할 예정이며, 시상은 다음달 29일에 여는 ‘2022 서초 펫 패밀리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모전 영상으로 다양한 반려가족과 주민들이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함께 나누며,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상작들은 구의 반려동물 정책 홍보 및 교육영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반려가족들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및 공고문을 참고해 참가신청서와 동영상을 구청 일자리경제과 동물복지팀 이메일(won1010@seocho.go.kr)로 제출하면 된다.

 

그간 구는 지난 2018년 서초동물사랑센터를 열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서초’를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사업을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로드킬을 당한 반려동물의 ‘장례비용 지원’ △반려동물 상실 극복을 돕는 심리상담 ‘서리풀 무지개 모임’, △반려견 식기, 입욕제 등을 만드는 ‘반려견 문화교실’ △명절, 연휴기간에 견주들의 반려견 돌봄 부담을 더는 ‘반려견 돌봄쉼터’ 등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반려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반려문화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동물친화도시 서초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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