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공원, 가을 축제 속으로

입력 2022년09월28일 13시3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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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가을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한 달간 월미공원 내 달빛누리길과 전통정원에 가을꽃 국화와 자체 재배한 호박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달빛누리길(정문~안내소)에서 100여점의 국화 조형작과 댑싸리, 목화 등 초화류 4,500여 본을, 전통정원에서는 관상호박 200여점과 알록달록한 열매를 맺는 꽃가지, 별고추 등 관상작물 300여점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화려한 색과 향을 뽐내는 다양한 꽃, 청명한 가을 하늘과 더불어 공원 내 주요시설인 양진당, 부용정, 전통담장 등에 조명을 설치해 낮과 밤이 아름다운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종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월미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국화, 호박도 관람하고 전통담장을 따라 흐르는 은은한 불빛과 연못에 내려앉은 달빛을 보며 소중한 사람들과 깊어가는 가을의 멋과 낭만을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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