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으로 열매 맺는 ‘종로 별별 학교’ 가을학기

입력 2022년09월29일 07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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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으로 열매 맺는 ‘종로 별별 학교’ 가을학기배움으로 열매 맺는 ‘종로 별별 학교’ 가을학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청소년에게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종로 별별 학교’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과 고궁 등 관내 곳곳에서 열리는 방과후 수업에 참여해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배우며,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면 프로그램은 작은 도서관을 포함한 관내 9개소에서 권역별 진행하며, 비대면 프로그램은 하교 후 저녁 시간대 온라인에서 선보인다.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과 미술로 행복 더하기(숭인마루 작은도서관) ▲도레미 음악교실(누각재) ▲친구와 함께 떠나는 가죽공예여행(토시코레더) ▲드라마로 보고 직접 체험하는 우리 옷(꿈꾸는 평창동 작은도서관) 등이 있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도전 유튜버! 나만의 영상 만들기 ▲신나는 역사여행-조선의 세계유산을 찾아서 ▲인물로 보는 세계사-그리스와 로마 ▲내 손은 금손! 나도 미술 작가 ▲웹툰아 놀자 등이 있다.

 

신청은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종로교육포털에서 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일시와 대상은 종로교육포털에서 안내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단,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우리동네 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별별 마을학교’도 운영한다. 별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가 기관별 방문해 미술, 전래놀이, 바이올린 등 방과후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이 집 가까운 곳에서 미술, 영어, 공예, 역사 등 여러 분야를 체험하고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며 “학교 정규 수업과는 또 다른 재미를 만끽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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