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강서구청장, 지역 우수 장학생 격려

입력 2022년09월30일 07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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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된 장학생 '고등학생 23명, 대학생 37명으로 최대 200만 원' 장학금 지원

모범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9일(목) 오후 5시 강서평생학습관 2층 강당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모범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재)강서구장학회(이사장 송진수)는 올해 하반기 장학생 60명을 선발해 총 8천 8백여만 원을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23명, 대학생 37명으로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모범장학생들에게 “성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학생으로서 충실히 생활한 결과 선발된 모범장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기 바란다”라며 “이번 장학금 전달로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하여 지역의 우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서의 인재는 강서인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2001년 설립된 (재)강서구장학회는 현재까지 1,322명의 학생들을 지원했다. 장학금액은 총 17억 2천여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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