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온마을 지역안심공동체 구축 MOU 체결

입력 2022년09월30일 14시5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금천구, 온마을 지역안심공동체 구축 MOU 체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29일 금천경찰서(서장 곽창용)에서 주관하는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온마을 지역안심공동체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는 금천구, 금천경찰서와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 여성긴급전화 1366 서울센터가 함께 뜻을 모았다.

 
온마을 지역안심공동체의 ‘온마을’은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속담에서 유래하여 온 구민이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溫), 어둠을 밝히는 스위치를 켠다(ON)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학대 피해 · 위기 의심 아동에 대한 정보공유, 아동보호 지원을 위한 내실 있는 협업체계 강화, 여성 범죄 피해자 보호 관련 유기적인 안전망 구축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에 앞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곽창용 금천경찰서장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분쟁, 재난 등으로 폭력 상황에 놓인 아동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민·관·경이 힘을 합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와 지원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라며, “아동과 여성의 안전과 보호가 최우선인 금천구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