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경관위원회 신규 위원 6명 위촉

입력 2022년09월30일 21시13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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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 27일 경관위원회 신규 위원 6명을 위촉하고 지난해 수립한 2030 서구 경관계획에 이어 내년 도시경관 기틀 마련을 위한 세부 경관가이드를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최초 구성된 서구 경관위원회는 당연직 포함, 건축, 도시계획, 조명, 안전, 환경, 디자인, 색채 등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2년이며 경관 사업, 사회기반시설 사업 및 일정 규모 건축물에 대한 심의와 자문활동으로 서구 경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는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등 개발사업이 활발히 이뤄지는 곳”이라며 “2030 서구 경관계획을 기반으로 경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있는 경관 형성과 아름답고 조화로운 서구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대에 맞춰 경관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는 만큼 서구 경관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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