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여성 친화 취업박람회 열어…102개 업체 참여

입력 2022년10월07일 13시0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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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6일 남동어울림 체육관에서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2022 남동구 여성 친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한 이번 박람회에는 102개의 업체(현장 참여 32, 간접참여 70)가 참여, 300여 개의 일자리로 800여 명의 구직자를 맞았다.

 

취업박람회에는 채용을 위한 면접 외에 면접용 메이크업, 이력서 작성 코칭, 증명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중부지방노동청, 인천지방국세청, 노사발전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근로복지공단, 대한노인회, 인천창업통합지원센터, 남동구가족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행사를 진행하며 구직자들의 취업 문제에 심각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이나 다문화 여성 취업에 대한 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취업은 구민 최대의 관심사이자 희망 사항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더불어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취업에 취약한 계층의 일자리 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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