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제23회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입력 2022년10월12일 06시5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강북구, 제23회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강북구, 제23회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지난 아동그림그리기 대회 행사에서 아이들이 비눗방울 놀이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북구 오는 1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서울꿈의숲에서 ‘제23회 강북구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북서울꿈의숲 내 볼프라자에서 진행되는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는 강북구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희정)가 주최하며, 강북구가 지원한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미취학 아동 또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로 당일 오전 9시부터 행사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회 날은 주차장 사용이 어려우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대회 주제 및 심사기준은 당일 발표된다. 그림은 행사 당일 받은 도화지에 그려야 하며, 그 외 도화지에 그린 그림은 접수가 불가능하다.

 
참가 아동들은 개별적으로 그림도구(크래파스, 수채화 등 자유), 필기도구, 돗자리, 물, 간식 등을 준비해야 한다.

 
참가 아동들에겐 기념품이 제공되며, 대회 시작에 앞서 벌룬쇼 등의 식전공연도 진행된다.

 
구는 오는 10월 말 작품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 대상은 대상 1명, 금상·은상·동상 각 6명, 장려상 12명 등 총 31명으로, 수상자는 구 홈페이지에도 게재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선선한 가을하늘 아래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이 도화지에 한껏 그려지길 기대한다”며 “아동친화도시 강북구의 이름에 걸맞게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