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민원 빅데이터 활용 ‘주·정차 갈등 해결’ 국민 아이디어 공모

입력 2022년10월14일 18시19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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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국민이 직접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해 ‘주·정차 갈등 해결 방안’을 발굴하는 ‘제2회 민원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가 이번 달 17일부터 총 4주간 개최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이번 달 17일부터 28일까지 경진대회 참가신청을 받고 다음 달 11일까지 민원 데이터 분석 결과 및 정책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경진대회 참가자는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전국 주·정차 신고데이터를 가공한 경진대회용 모의 데이터를 활용해 주·정차 문제를 분석 및 시각화한 후 정책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면 된다.

 

경진대회에는 민원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는 참가자들이 제출한 결과물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5일 총 4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발표하고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2개) 50만 원 상당의 경품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세부내용 및 참가방법은  ‘한눈에 보는 민원빅데이터’ (bigdata.epeople.go.kr) ,  국민권익위원회 누리집,  공모전 정보공유 사이트(씽굿, 올콘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idea)에서 할 수 있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10월에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의 공개민원 질의응답(Q&A) 데이터를 활용해 시각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1회 민원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국민권익위는 경진대회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에 반영하거나 민원정보공개시스템 ‘한눈에 보는 민원빅데이터(bigdata.epeople.go.kr)’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이 직접 민원을 분석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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