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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2022 하반기 북부 행복배움학교 관리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2회에 걸친 이번 협의회는 북부 관내 17개(초 13교, 중 4교) 행복배움학교 관리자들의 마을교육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부평 역사 유적지(캠프마켓, 열우물) 탐방 및 마을교육공동체(동암마을) 교육프로그램 등 체험형으로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복배움학교 관리자로 구성된 자발적인 네트워크는 지역의 학교혁신 사례공유 및 현안 사항 논의 등 북부 행복배움학교 간 일상적 상호 협력체제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러한 상시 협력체제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마을교육의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며 동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뤄지고 학교혁신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행복배움학교 네트워크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