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금하마을 빛 축제 ‘빛을 담다’ 개최

입력 2022년10월24일 06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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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금하마을 빛 축제 ‘빛을 담다’ 개최금천구, 금하마을 빛 축제 ‘빛을 담다’ 개최

금천구, 금하마을 빛 축제 ‘빛을 담다’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11월 4일(금) 금하마을 빛 축제 ‘빛을 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하마을 주민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11월 4일 오후 3시부터 독산동 금하마을의 상징인 금하숲길(독산동 1094번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약 330m 길이의 금하숲길을 과거, 현재, 미래 3구간으로 나눠 조명을 설치한다. 과거 구간에는 한지를 활용한 청사초롱을, 현재 구간에는 주민들이 제작에 참여한 재활용 등(燈)을 설치하고, 미래 구간에는 LED, 네온 위주로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체험, 먹거리 부스,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빛 점등식’은 오후 6시 20분경 실시되며, 금하숲 빛길 관람은 다음날인 11월 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금하마을은 ‘함께하는 자생마을’, ‘에너지 자립마을’, ‘즐거운 생태마을’, ‘편안한 안전 마을’의 네 가지 주제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이다. 그동안 주민주도하에 △ 주민 공동이용시설 건립 △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 녹지환경 개선 △ 마을 진ㆍ출입로 확장 사업 등이 추진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참여해 주신 금하마을 주민협의체 및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금하마을이 선도적인 도시재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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